이재명, 국군장병 반값 통신료 공약.."장병들 사기진작"

이한석 기자 2022. 1. 17.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군장병의 통신료를 반값으로 낮추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전기통신사업법 요금감면 규정을 개정해 50% 요금할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 장병의 통신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요금할인 폭 20%를 50%까지 올리겠다는 겁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각 통신사에서 현재 운영 중인 군인요금제가 지난해 출시된 저가형 요금제인 '언택트 요금제'보다 비싸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군장병의 통신료를 반값으로 낮추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전기통신사업법 요금감면 규정을 개정해 50% 요금할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 장병의 통신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요금할인 폭 20%를 50%까지 올리겠다는 겁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각 통신사에서 현재 운영 중인 군인요금제가 지난해 출시된 저가형 요금제인 '언택트 요금제'보다 비싸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책의 안정적인 실행을 위해 감면 비용의 절반을 정부 재정에서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