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선별진료소 신축..전 과정 비접촉 운영

김상우 2022. 1. 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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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신축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음압 텐트와 컨테이너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근무자들이 폭염과 한파에 힘들었으며 검사과정에서 의료진과 피검사자 간 접촉 등 감염 우려도 높았다.

김해시 이종학 보건소장은 "선별진료소 신축 운영으로 코로나19는 물론 각종 감염증에 대처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김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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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자동음압제어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 갖춰

김해시 신축 선별진료소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신축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축한 선별진료소는 3억5000만원을 들여 보건소 주차장 우측에 면적 121㎡ 규모로 지어졌다. 접수실, 진료실, 검체실(3실), 격리병상, X-ray실에 자동환기, 냉난방기, 자동 음압제어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또 QR코드와 URL 주소를 활용한 전자문진표 작성, 검사자와 의료진 공간의 분리, 출입이 용이한 동선 설정과 전 과정 비접촉 운영으로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 확보는 물론 검사 대기시간 단축으로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

그동안 음압 텐트와 컨테이너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근무자들이 폭염과 한파에 힘들었으며 검사과정에서 의료진과 피검사자 간 접촉 등 감염 우려도 높았다.

김해시 이종학 보건소장은 "선별진료소 신축 운영으로 코로나19는 물론 각종 감염증에 대처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김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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