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앤리치 송민호, 루이비통 스마트워치 플렉스..가격에 '깜짝'

이다겸 2022. 1. 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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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가 공개한 400여만원의 루이비통 스마트워치. 사진lYG엔터테인먼트, 송민호 SNS
휴대폰에 이어 스마트워치가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그룹 위너 송민호(29)가 명품 브랜드와 협업한 고가의 스마트 워치를 자랑했다.

송민호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에서 내놓은 스마트 워치 사진을 게재했다. 브랜드 로고와 함께 고급스러운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핸드백, 의류, 액세서리 등으로 유명한 루이비통은 최근 스마트 워치, 무선 이어폰 등 전자 기기를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스마트 워치는 루이비통이 2002년 판매한 땅부르 시계 라인을 기반으로 디자인됐으며 구글, 퀄컴과 제휴를 통해 제작됐다. 옵션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가장 기본 옵션의 경우 약 397만원이다.

최근 시장에서는 이렇게 명품 브랜드와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기기의 컬래버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명품 브랜드 톰 브라운과 협업한 한정판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 톰브라운 에디션'을 출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스마트 워치는 1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도 사전 예약자가 줄을 섰으며 이후 중고거래 시장에서는 상당한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명품 중의 명품으로 불리는 에르메스는 지난 2015년부터 애플과 협업해 200만원 가까이 하는 스마트 워치 에디션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플렉스 한 건가?”, “시계 정말 멋있다. 탐난다”, “정말 잘 어울린다”, “명품 스마트 워치는 뭐가 다른지 궁금하다”, "와 저게 400만원이라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민호는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해 ‘공허해’, ‘릴리 릴리’ 등 히트곡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그림에도 상당한 자질을 보이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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