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에 웨이브·터널·벽타기..곤지암 프리스타일 '펀 슬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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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설상종목을 시청하다보면, "햐, 저런 재미난 것도 올림픽 종목이야?"라는 느낌을 받는다.
곤지암리조트가 초급~상급 슬로프 총 5개소에 웨이브, 터널, 벽타기 등 활강에 재미를 더한 'FUN 슬로프 존'을 확대 조성했다.
17일 곤지암리조트에 따르면, FUN 슬로프 존은 동계올림픽 설상종목의 꽃인 스키를 '펀(Fun)라이딩'의 형태로 안전하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조성한 어트랙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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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설상종목을 시청하다보면, “햐, 저런 재미난 것도 올림픽 종목이야?”라는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국내 일반인용 스키장엔 이런 시설이 거의 없고, 선수용만 있다.
곤지암리조트가 초급~상급 슬로프 총 5개소에 웨이브, 터널, 벽타기 등 활강에 재미를 더한 ‘FUN 슬로프 존’을 확대 조성했다. 기존에는 2곳 운영했지만 올해 늘렸다.
17일 곤지암리조트에 따르면, FUN 슬로프 존은 동계올림픽 설상종목의 꽃인 스키를 ‘펀(Fun)라이딩’의 형태로 안전하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조성한 어트랙션이다. ‘웨이브 코스’를 비롯해 ‘뱅크턴’, ‘벽타기’, ‘기문 체험 코스’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다.
FUN 슬로프 존은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을 이용하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게일2 슬로프에 위치한 기문 체험 코스는 주간에만 이용 가능하며, FUN 슬로프 존은 기상 환경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200여대의 방역장비, 철저한 매뉴얼 준수 등 물샐틈 없는 방역 관리로 ‘21/22 스키 시즌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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