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에 웨이브·터널·벽타기..곤지암 프리스타일 '펀 슬로프'

2022. 1. 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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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설상종목을 시청하다보면, "햐, 저런 재미난 것도 올림픽 종목이야?"라는 느낌을 받는다.

곤지암리조트가 초급~상급 슬로프 총 5개소에 웨이브, 터널, 벽타기 등 활강에 재미를 더한 'FUN 슬로프 존'을 확대 조성했다.

17일 곤지암리조트에 따르면, FUN 슬로프 존은 동계올림픽 설상종목의 꽃인 스키를 '펀(Fun)라이딩'의 형태로 안전하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조성한 어트랙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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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용만 있는게 아니었어"..올해 5곳 확대오픈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설상종목을 시청하다보면, “햐, 저런 재미난 것도 올림픽 종목이야?”라는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국내 일반인용 스키장엔 이런 시설이 거의 없고, 선수용만 있다.

곤지암리조트가 초급~상급 슬로프 총 5개소에 웨이브, 터널, 벽타기 등 활강에 재미를 더한 ‘FUN 슬로프 존’을 확대 조성했다. 기존에는 2곳 운영했지만 올해 늘렸다.

곤지암스키장 펀슬로프, 웨이브 구간

17일 곤지암리조트에 따르면, FUN 슬로프 존은 동계올림픽 설상종목의 꽃인 스키를 ‘펀(Fun)라이딩’의 형태로 안전하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조성한 어트랙션이다. ‘웨이브 코스’를 비롯해 ‘뱅크턴’, ‘벽타기’, ‘기문 체험 코스’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다.

FUN 슬로프 존은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을 이용하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게일2 슬로프에 위치한 기문 체험 코스는 주간에만 이용 가능하며, FUN 슬로프 존은 기상 환경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200여대의 방역장비, 철저한 매뉴얼 준수 등 물샐틈 없는 방역 관리로 ‘21/22 스키 시즌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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