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감정동 한 교회서 16일 42명 집단감염..엿새간 126명
정진욱 기자 2022. 1. 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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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감정동 A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교회에서는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현재까지 교인 등 126명이 확진됐다.
첫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중 일부는 오미크론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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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명 검체검사..첫 확진자 감염경로 조사중
정하영 시장 시청 내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정하영 시장 시청 내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김포시는 감정동 A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교회에서는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현재까지 교인 등 126명이 확진됐다.
지난 16일에는 42명이 확진됐다. 첫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중 일부는 오미크론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방역당국은 교인 349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사를 진행중이다. 이 교회는 폐쇄됐다.
한편 정하영 시장은 이와 별개로 최근 시 행정국장이 확진판정을 받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중이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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