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수주 릴레이' 한국조선해양, 5110억 규모 선박 5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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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이 연초 수주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총 5110억원 규모의 선박 5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연초부터 다양한 선종에 걸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고 말했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앞서 올해 들어서만 19척, 약 3조원에 달하는 수주를 달성한데 이어 이번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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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이 연초 수주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총 5110억원 규모의 선박 5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 2곳과 79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LNG추진 컨테이너선 3척, 5만 톤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LNG추진 중형 컨테이너선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며,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해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를 만족할 수 있다.
이와함께 수주한 PC선은 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에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연초부터 다양한 선종에 걸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고 말했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앞서 올해 들어서만 19척, 약 3조원에 달하는 수주를 달성한데 이어 이번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누적 수주 규모는 약 3조5000억원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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