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출마' 윤건영 청주교대 교수 명퇴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18대 충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결심한 윤건영 청주교육대학교 교수가 지난주 28년간 재직한 청주교대에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윤 교수는 명예퇴직 신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윤 교수는 보은에서 태어나 회인초, 회인중, 청주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윤 교수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충북교육청에서 충북교육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18대 충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결심한 윤건영 청주교육대학교 교수가 지난주 28년간 재직한 청주교대에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윤 교수는 명예퇴직 신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윤 교수는 보은에서 태어나 회인초, 회인중, 청주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서울 대치중학교에서 교단에 첫 발을 뗀 후 1994년 청주교육대학교에 부임해 초등예비교사 양성에 힘썼다.
학교에 재직하는 동안 학생처장, 교무처장, 정책개발원장(현 기획처장)을 지냈다.
이런 학교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3월부터 4년간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윤 교수는 "이제 저는 묵묵히 현장에서 충북교육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육현장 최일선의 교육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것"이라며 "충북을 선도적 모범교육도로 만들기 위해 충북도민과 동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현문현답의 현장중심교육', '교육의 품, 학교의 꿈, 아이의 힘', 공감과 동행을 통한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의 미래를 충북도민과 충북교육가족, 충북교육을 아끼고 사랑하는 지역의 네트워크와 함께 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윤 교수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충북교육청에서 충북교육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소속사 대표 "김호중, 음주 아닌 '공황'…내가 대리출석 지시"(인터뷰)
- "장모가 정동원 콘서트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의 '막말'
- 나영희 "삼풍 백화점서 쇼핑, 너무 더워 나왔더니…2시간 뒤 붕괴됐다"
- "우리끼리 사돈 맺자" 입주민 맞선 주선하는 '평당 1억 아파트'
- 초등교 난입 100㎏ 멧돼지, 흥분 상태로 날뛰며 소방관에 돌진[영상]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
- 고현정, 완전 민낯에 세안 루틴까지 공개…"돼지고기 못 먹어" 왜?
- 강기영, 오늘 형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그림같은 리조트 속 10살 연하 남편 공개 [N샷]
- 레슬링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