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3년연속 민원처리평가 '최우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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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내리 최고 등급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7일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입장에서 최고 민원행정을 펼쳐 시민이 중심 되는 파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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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내리 최고 등급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7일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입장에서 최고 민원행정을 펼쳐 시민이 중심 되는 파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6개, 시도교육청 17개, 광역자치단체 17개 및 기초자치단체 226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2020년 10월~ 2021년 8월) 동안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을 평가했다.
평가는 기관 유형별 상대평가로 진행됐으며,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 실시한 뒤 평가 결과에 따라 5개 등급을 기관에 각각 부여했다. 파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파주시는 2020년 행안부 장관상, 2021년 대통령기관상,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 선정에 이어 명실상부한 최고 민원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평가받게 됐다.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자 무증상 감염 조기 발견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이동형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추가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5명의 숨은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다.
또한 코로나19 검사소에 대기인원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예진표 작성 시스템을 운영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안전 근무환경 조성, 표준화된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콜센터 구축 등 시민 중심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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