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신지현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 잔소리, 예민해진다" ('물어보살')
대한민국 대표 여자 농구선수 김단비와 신지현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온다.
17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48회에서는 농구선수 김단비와 신지현이 출연한다.
이날 김단비는 최근 올스타 팬 투표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지만 투표가 있을 때마다 1위를 놓칠까봐 걱정이 된다고 털어놓는다. 1위로 선정되지 않으면 자신이 잘못해서 팬들이 마음을 돌리게 된 것은 아닐까 괜한 우려를 하게 된다고.
다만 2위를 차지한 사람이 함께 출연한 신지현이란 소리에 이수근은 "신지현에게 뺏길까봐 그러는 거냐"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내고, 농구 선배 서장훈은 "지금 그걸 걱정할 때가 아니다. 솔직하게 말해도 되냐. 이번에 너무 충격 받은 게 있다"라며 아낌없는 팩트 폭격으로 내리사랑을 보여준다.
한편 신지현은 어린 시절부터 운동 뒷바라지를 해준 부모님의 잔소리 때문에 고민이라고 말한다. 특히 부모님은 신지현을 만날 때마다 매번 많이 먹고 야식을 챙겨먹으라고 잔소리 하고, 서장훈 역시 크게 공감 했다고 해 보통 사람들과는 다소 다른 운동선수 부모님의 잔소리 내용에 호기심이 모아진다.
여기에 아기동자 이수근은 대한민국 여자농구를 위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김단비는 "우리 남편도 OO이 오케이만 해준다면 나를 보내준다고 했다"라며 예상치 못한 발언과 함께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줬다고 해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여자 농구선수 김단비‧신지현과 보살 서장훈‧이수근의 조언이 함께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48회는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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