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OTT 티빙, 출범 1년만에 이용자 166%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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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오리지널 콘텐츠의 동력을 토대로 출범 1년 만에 이용자를 166% 늘리는 데 성공했다.
티빙은 올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보하고 일본과 대만 등 글로벌 OTT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티빙은 올해 라인을 파트너로 삼고 일본·대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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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OTT 3사중 성장률 최고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오리지널 콘텐츠의 동력을 토대로 출범 1년 만에 이용자를 166% 늘리는 데 성공했다. 티빙은 올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보하고 일본과 대만 등 글로벌 OTT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17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인덱스 조사에 따르면 티빙의 지난해 12월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는 417만 명으로 출범 시기인 2020년 12월보다 166% 늘었다. 같은 기간 넷플릭스가 136%, 웨이브가 115%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주요 OTT 3사 중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이는 콘텐츠의 힘 덕분으로 풀이된다. 티빙은 지난해 1월 첫선을 보인 ‘여고추리반’을 시작으로 예능, 영화, 드라마,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탄탄한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구축하며 총 60개 오리지널 및 독점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였다. 전체 유료가입자 중 오리지널 콘텐츠를 1번이라도 본 이용자는 80%에 달했다. 티빙은 CJ ENM, 네이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터 역량과 네이버의 웹툰·웹소설 원천 지식재산권(IP) 활용 등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OTT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성장 발판도 마련하기로 했다. 티빙은 올해 라인을 파트너로 삼고 일본·대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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