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021 언론수용자 조사'에서 영향력·신뢰도 모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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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2021 언론수용자 조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해 5월 31일부터 7월 11일까지 전국 만 19살 이상 국민 5천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 언론수용자 조사' 결과를 보면, KBS는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에 관한 물음에서 27.5%의 응답률을 기록해 2위인 네이버(17.3%)와 10%p 넘는 차이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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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2021 언론수용자 조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해 5월 31일부터 7월 11일까지 전국 만 19살 이상 국민 5천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 언론수용자 조사' 결과를 보면, KBS는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에 관한 물음에서 27.5%의 응답률을 기록해 2위인 네이버(17.3%)와 10%p 넘는 차이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는 MBC(11.5), 4위는 YTN(9.8), 5위는 JTBC(7.0) 순이었습니다.
KBS는 또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 항목에서도 23.0%로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네이버(12.6), 3위는 MBC(12.4), 4위는 YTN(11.4), 5위는 JTBC(9.1)였습니다.
뉴스와 시사 정보를 주로 어디서 얻느냐는 물음에는 응답자의 53.9%가 텔레비전을 꼽았고, 인터넷 포털이라는 응답이 35.9%로 뒤를 이었습니다.
뉴스 미디어 유형별 신뢰도 역시 텔레비전(3.74점)과 인터넷 포털(3.50)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뉴스와 정보를 주로 이용하는 경로로는 응답자의 37.8%가 지상파 채널을 꼽았고, 인터넷 포털(28.7%)이란 응답이 그다음으로 많았습니다.
뉴스 이용률이 높은 매체로는 텔레비전(83.4%), 인터넷 포털(79.2%),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26.7%), 메신저 서비스(17.2%) 등이 꼽혔습니다. 텔레비전 뉴스 이용률과 PC 인터넷 뉴스 이용률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고, 인터넷 포털 뉴스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메신지 서비스 이용률은 다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전국 만 19살 이상 국민 5천1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 31일부터 7월 11일까지 태블릿PC를 이용한 대면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4%p입니다.
'2021 언론수용자 조사' 보고서 전문은 한국언론진흥재단 누리집(www.kpf.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언론진흥재단 홈페이지]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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