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성장 마중물..60억원 규모 모태펀드 추가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가 총 60억원 규모의 제7호 사회적기업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1월부터 자금 운용을 시작한다.
한편 고용부는 올해 현재 제7호의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총 408억원의 정책자금을 조성해 사회적경제기업 등 47개소에 총 303억원을 투자했으며, 2020년 결성한 제6호 투자조합부터는 기존 투자조합의 회수 재원 85억원을 활용해 118억 원의 정책자금을 조성·운영해 모태펀드 투자자금 운용의 효율성을 높여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총 60억원 규모의 제7호 사회적기업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1월부터 자금 운용을 시작한다.
고용부는 17일 "제7호 투자조합이 정부예산 45억원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법무법인 디라이트, 서일이앤엠(주), ㈜엑스트라마일커뮤니케이션 및 개인투자자 등이 출자한 15억원으로 결성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한 사회적경제의 생태계 구축과 함께 청년 고용 일자리 창출과 비수도권에 있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간 격차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고용부는 예상했다.
고용부는 2011년부터 사회적금융시장이 구축되지 않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위해 정부예산과 민간자본을 결합한 모태펀드를 통해 정책자금을 조성하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투자 수행 및 민간투자를 촉진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기존의 (예비)사회적기업에서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으로 투자 대상을 확대해 정책자금이 사회적경제 전체에 환류될 수 있도록 제도를 성장시켰으며, 투자된 자금은 연구개발 및 시설·설비 투자 자금으로 4년 이상 활용돼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고용부는 올해 현재 제7호의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총 408억원의 정책자금을 조성해 사회적경제기업 등 47개소에 총 303억원을 투자했으며, 2020년 결성한 제6호 투자조합부터는 기존 투자조합의 회수 재원 85억원을 활용해 118억 원의 정책자금을 조성·운영해 모태펀드 투자자금 운용의 효율성을 높여오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솔로지옥' 송지아, 명품 옷 짝퉁 논란…"금수저로 알았는데" 충격 - 머니투데이
- "또 결혼해요?"…안재현, 결혼식 사진 업로드에 팬들 '깜짝' - 머니투데이
- 조영남 "전처 윤여정에 꽃배달…또 보내면 경찰에 신고한다더라" - 머니투데이
- 유방암 걸린 아내 보험금 타서 상간녀 가슴성형 해준 남편 '경악' - 머니투데이
- "제발 전화 그만해주세요"…허경영 전화에 고통 호소한 가수 - 머니투데이
- 장애인 딸 넘어질라 무릎 꿇은 엄마…5년 뒤에도 똑같이 딸 지켰다 - 머니투데이
- 일 버려두고 3일간 잠만 자는 남편…오은영 "아픈 것도, 꾀병도 아냐" - 머니투데이
- 이스라엘 총리 "일시 휴전할 수 있지만 종전은 수용 못해"
- BTS 키운 방시혁, 결국 '게임'에 손 댔다 - 머니투데이
-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