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이용자들과 함께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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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및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들과 함께한 이벤트를 통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는 게임 이용자들이 '따듯한 스웨터' 아이템을 총 100만 개 이상 구매하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이 기부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5일까지 2주간의 이벤트 기간 동안 '따듯한 스웨터'는 약 620만 개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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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및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들과 함께한 이벤트를 통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는 게임 이용자들이 '따듯한 스웨터' 아이템을 총 100만 개 이상 구매하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이 기부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5일까지 2주간의 이벤트 기간 동안 '따듯한 스웨터'는 약 620만 개가 판매됐다.
펄어비스는 이용자가 게임을 통해 기부에 함께 참여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기부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매년 1억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후원하고 있다. 후원금은 전 세계 분쟁 지역, 자연재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을 위한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가 매년 큰 관심으로 기부 이벤트에 동참한 덕분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가 함께 모은 후원금이 의료 지원이 필요한 세계 곳곳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총장은 "의료 구호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펄어비스의 게임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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