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승자 인터뷰 나선 '루키' 송의진 "IG의..V5 미드 라이너 루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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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LPL 7일차 경기에서 OMG-V5-BLG가 승리를 차지했다.
16일 진행된 중국 LPL 7일차 경기에서 OMG가 IG를 2-0으로, '루키' 송의진의 V5가 WE를 2-1로 꺾었으며, '더샤이' 강승록이 속한 웨이보 게이밍(이하 WBG)은 BLG에게 첫 세트를 승리했지만 나머지 두 세트를 내주며 상대에게 역전패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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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LPL 7일차 경기에서 OMG-V5-BLG가 승리를 차지했다.
16일 진행된 중국 LPL 7일차 경기에서 OMG가 IG를 2-0으로, ‘루키’ 송의진의 V5가 WE를 2-1로 꺾었으며, ‘더샤이’ 강승록이 속한 웨이보 게이밍(이하 WBG)은 BLG에게 첫 세트를 승리했지만 나머지 두 세트를 내주며 상대에게 역전패를 허용했다.
첫 경기는 OMG와 IG가 맞붙었으며 첫 세트에서 OMG가 상대보다 강력한 화력을 앞세워 승리를 가져갔다. MVP는 코르키를 플레이하며 5킬 0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한 미드 라이너 ‘크림’ 린잔이 선정됐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탑 라이너 ‘샨지’ 덩즈지안이 그라가스를 통해 4킬 1데스 9어시스트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MVP에 선정됐다.
두 번째 경기는 WE와 송의진의 V5가 펼친 대결로 서포터들이 활약을 펼쳤다. 첫 세트에서 V5의 서포터 ‘피피갓’ 궈펑이 노틸러스로 MVP에 선정됐으며, 두 번째 세트에서는 WE의 서포터 ‘케다야’ 두방룽이 라칸을 통해 첫 MVP를 차지했다. 마지막 세트는 WE의 미드 라이너 송의진이 조이를 통해 드래곤 교전에서 ‘헤롱헤롱 쿨쿨방울’로 상대 원거리 딜러를 무력화 시키는 등의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기여했다. 송의진이 8킬 3데스 11어시스트의 좋은 플레이로 이번 시즌 첫 MVP를 차지했다.
승리 인터뷰는 송의진이 참가했으며 자기소개에서 “IG의 미드 라이너 루키입니다”라고 말한 뒤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은 송의진은 팀원들에 대해 “팀원들이 훈련 일정을 잘 소화했으며 전체적인 조화도 잘 이루어진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고, 두 번째 세트 패배 원인에 대해 “상대가 잘했다기보다 약속했던 플레이가 잘 안 나왔다”고 답했다. V5는 이번 승리를 통해 첫 주 차를 1승 0패로 마무리 지으며 17팀 중 공동 7위 자리에 안착했다.
마지막 경기는 BLG와 WBG의 경기로, 첫 세트에서 WBG의 강승록이 그웬을 통해 4킬 2데스 10어시스트의 활약을 펼치며 MVP에 선정됐다. 그러나 두 번째 세트에서 BLG의 서포터 ‘크리스피’의 레오나, 마지막 세트에서 미드 라이너 ‘포포’ 주쥔란의 조이가 MVP에 선정되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역전에 성공했다. 강승록은 두 번째 세트에서 빅토르로, 마지막 세트에서 그레이브즈로 활약했지만 팀은 패배하여 WBG는 첫 주 차를 1승 1패 공동 9위로 마무리 지었다.
한편 17일 진행될 2주 차 경기에서는 현재 순위 9위의 RNG와 17위 TT, 11위 AL과 3위 FPX가 맞붙을 예정이다.
*이미지=LPL 공식 SNS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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