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4차 사전청약 큰 장 열린다..접수 시작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17일)부터 공공분양 일반공급과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신혼희망타운 사전 청약 접수가 시작됩니다.
총 1만3,500여 가구가 나오는데, 청약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전화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지현 기자, 우선 어디에 얼마나 공급되나요?
[기자]
공공분양 일반공급 청약은 6,400채 규모로 남양주 왕숙, 부천 대장, 고양 창릉, 시흥 거모 등에서 진행됩니다 .
전체 물량 가운데 31%가 전용 84㎡ 물량인데요.
이를 기준으로 남양주 왕숙의 경우 분양가가 4억9000만 원에서 5억2000만 원 선입니다.
신혼희망타운은 인천 계양을 비롯해 남양주 왕숙, 부천 대장, 고양 창릉, 부천 역곡 등에서 7,152채 물량이 나옵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5㎡ 기준으로 인천 계양이 3억3900만원입니다.
공공분양주택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의 60~80% 이하 수준으로 분양가가 책정됩니다.
[앵커]
청약 신청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기자]
먼저 공공분양 일반공급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그러니까 지난해 12월 29일을 기준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 가운데 일반공급 1순위 자격자에게 우선 공급됩니다.
공공분양 1순위는 17일부터 21일까지 청약 접수를 할 수 있고, 2순위는 24일에 접수가 가능합니다.
신혼희망타운은 이번 주 금요일까지 경기도와 기타 수도권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 접수가 실시되는데요.
혼인 기간이 7년 이내로 신혼희망타운 청약 자격을 갖춘 경우라면, 일반공급보다는 경쟁률이 낮은 신혼희망타운에 청약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SBS Biz 장지현 입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일부터 전국 마트·백화점 방역패스 풀린다
- 우체국까지 단식농성…설 택배대란 우려 커져
- 정몽규 HDC그룹 회장 결국 사퇴…“광주사고 책임통감”
- 오늘부터 4차 사전청약 큰 장 열린다…접수 시작
- 실손보험료 반발 의식?…일부 보험사 종합보험료 낮췄다
- 분양가 비싸게 받자?…29가구 꼼수분양 봇물 왜?
- 고용부, 한투 470억원 배상하라 소송…그래도 돈은 맡긴다?
- 코스피, 동학개미 분투에도 1%대 약세…‘광주 사고’ HDC현산, 상승 전환
- 서울 주택 매매심리 1년8개월 만에 '상승→보합'
- 내일부터 학원·독서실·박물관·영화관·마트 등 방역패스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