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유니폼 입은 조원빈 계약금, 50만 달러 수준"
임종윤 기자 2022. 1. 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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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한 조원빈 (세인트루이스 구단 소셜미디어 캡처=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한 조원빈(18)이 계약금으로 약 50만 달러(5억9천600만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지역 언론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16일(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총 12명의 국제 아마추어 선수와 계약했다"며 "이중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내야수 조너선 메히아(16)가 가장 많은 200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가운데, 조원빈은 50만 달러에 가까운 돈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미국 프로야구에 도전한 아마추어 야구 선수는 총 57명이며 이 중 50만 달러 이하의 적은 계약금을 받고 빅리그를 밟은 선수는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42만 5천 달러) 뿐입니다.
조원빈은 루키리그부터 시작하는 데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조원빈은 루키리그 플로리다 콤플렉스 리그에서 뛰는 FCL 카디널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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