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실종자 빨리 찾는 것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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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휴일인 지난 16일 오후 5시 "추가 붕괴 위험과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까지 투입해 수색·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초 실종자를 발견했던 지하 1층을 비롯해 지하 4층에서부터 옥외부분 지상 2층까지 적치물을 제거하면서 집중적으로 수색작업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장은 "17일부터는 저층부에 대한 수색작업과 함께 건물 고층부에 대한 수색‧구조작업에 집중할 것이지만 문제는 145m의 타워크레인이 언제 추락할지 모르는 상황이고, 건축물 추가 붕괴와 적치물 낙하 우려가 매우 커서 구조대원 투입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라며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건축물 안전 분야(건축시공‧구조‧크레인‧철거 등)의 최고 권위를 가진 기관 및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진단과 자문을 받아 수색‧구조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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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창훈 기자]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휴일인 지난 16일 오후 5시 “추가 붕괴 위험과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까지 투입해 수색·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초 실종자를 발견했던 지하 1층을 비롯해 지하 4층에서부터 옥외부분 지상 2층까지 적치물을 제거하면서 집중적으로 수색작업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지난 14일 실종자 한 분을 구조한 이후 아직까지 다섯 분을 구조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내일부터는 저층부에 대한 수색작업과 함께 건물 고층부에 대한 수색·구조작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17일부터는 저층부에 대한 수색작업과 함께 건물 고층부에 대한 수색‧구조작업에 집중할 것이지만 문제는 145m의 타워크레인이 언제 추락할지 모르는 상황이고, 건축물 추가 붕괴와 적치물 낙하 우려가 매우 커서 구조대원 투입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라며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건축물 안전 분야(건축시공‧구조‧크레인‧철거 등)의 최고 권위를 가진 기관 및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진단과 자문을 받아 수색‧구조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금은 구조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실종자들을 최대한 빨리 찾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목표로 중앙부처와 관계 전문기관 등에 이 분야 전문가 및 최첨단 장비 지원을 적극 요청해 줄 것”을 밝혔다.
/광주=윤창훈 기자(jj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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