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밥퍼' 본부 무단 증축 혐의 고발장 제출

홍해인 2022. 1. 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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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무료급식사업 밥퍼나눔운동(밥퍼) 본부 모습.

서울 청량리 일대에서 34년째 이어지고 있는 밥퍼나눔운동이 최근 서울시·지역 주민과의 갈등 속에 위기를 맞았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동대문경찰서에 다일복지재단(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를 상대로 건축법 위반 혐의 고발장을 제출했다.

최 목사가 시유지인 동대문구 답십리동 553번지 일대에서 지난해 6월부터 무단으로 증축 공사를 진행했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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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7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무료급식사업 밥퍼나눔운동(밥퍼) 본부 모습.

서울 청량리 일대에서 34년째 이어지고 있는 밥퍼나눔운동이 최근 서울시·지역 주민과의 갈등 속에 위기를 맞았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동대문경찰서에 다일복지재단(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를 상대로 건축법 위반 혐의 고발장을 제출했다. 최 목사가 시유지인 동대문구 답십리동 553번지 일대에서 지난해 6월부터 무단으로 증축 공사를 진행했다는 이유다. 2022.1.17

hi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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