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지능형 CCTV 선별관제시스템 도입

손형주 2022. 1. 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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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에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배회, 쓰러짐, 침입, 연기, 폭력 등 사람이나 차량의 이상행동이 잡힐 경우 자동으로 판단해 해당 CCTV 영상을 관제요원에게 즉각 알린다.

방범, 재난 등 예방 목적으로 설치한 CCTV 1천710대를 24명의 관제요원이 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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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지능형 CCTV 선별관제시스템 [부산 해운대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에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이란 인공지능 영상분석을 활용해 필요 영상을 선택적으로 관제요원에 표출해준다.

이 시스템은 배회, 쓰러짐, 침입, 연기, 폭력 등 사람이나 차량의 이상행동이 잡힐 경우 자동으로 판단해 해당 CCTV 영상을 관제요원에게 즉각 알린다.

관제의 집중도를 높여 관제요원의 업무 효율을 향상하고 범죄·재난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해운대구는 지난 2014년 구청 1층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했다.

방범, 재난 등 예방 목적으로 설치한 CCTV 1천710대를 24명의 관제요원이 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동안 수집한 영상을 경찰에 제공해 크고 작은 사건·사고 해결에 역할을 해왔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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