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게임 검은사막 이용자와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 후원

박진우 기자 2022. 1. 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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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17일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 하는 이벤트를 통해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가 매년 큰 관심으로 기부 이벤트에 동참한 덕분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와 함께 모은 후원금이 의료 지원이 필요한 세계 곳곳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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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17일 검은사막 게임 내 이용자가 특정 아이템을 구매하면, 이에 상당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펼쳐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는 17일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 하는 이벤트를 통해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이벤트는 게임 내 특별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으로, 아이템 판매가 일정 수량에 도달하면 회사가 책정된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게임 내 호응이 높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펄어비스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매년 1억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은 전 세계 무력분쟁, 전염병 및 자연재해 지역과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위한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된다.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가 매년 큰 관심으로 기부 이벤트에 동참한 덕분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와 함께 모은 후원금이 의료 지원이 필요한 세계 곳곳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총장은 “국경없는의사회는 전 세계 곳곳의 인도적 위기 속에서 환자들과 함께하고 있다”며 “의료 구호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펄어비스의 게임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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