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윤종신 "유재석 안테나 계약 소식에 미쳤냐고 전화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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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안테나의 유재석 영입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날 DJ 박명수는 "유희열과 많이 친하지 않나. 유희열은 안테나, 윤종신은 미스틱을 이끌고 있다. 유희열이 경쟁자인가"라고 짓궂은 질문을 했다.
박명수가 "유재석이 미스틱으로 오면 더 잘해줄 수 있나"라고 묻자 윤종신은 "아니다. 내가 유재석과 많이 일해봤지 않나. 재석이가 까다롭다. 유희열이 흰머리가 많이 생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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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윤종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유희열과 많이 친하지 않나. 유희열은 안테나, 윤종신은 미스틱을 이끌고 있다. 유희열이 경쟁자인가"라고 짓궂은 질문을 했다.
윤종신은 "아니다. 회사 성격이 많이 달라졌다. 거기는 이제 카카오한테 넘어갔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무조건 내 주위 사람들이 잘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재석이 이번에 그 회사 들어간다길래 전화해서 '미쳤냐?'라고 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가 "유재석이 미스틱으로 오면 더 잘해줄 수 있나"라고 묻자 윤종신은 "아니다. 내가 유재석과 많이 일해봤지 않나. 재석이가 까다롭다. 유희열이 흰머리가 많이 생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스틱은 최근에 (그룹) 제작을 많이 한다. 최근에 빌리라는 그룹이 나왔다. 빌리, 루시가 저희 주 콘텐츠다. 많이 밀어야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2006년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범잡2', SBS 교양 프로그램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2' 등에 출연하고 있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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