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선미도 등대 내년 무인화로 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해양수산청은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선미도 등대의 무인화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선미도 등대의 무인화에 따라 인천에는 팔미도 등대·부도 등대·소청도 등대 등 3곳만 유인 등대로 남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유인등대 복합기능화 전략'에 따라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선미도 등대를 포함한 전국 유인 등대 13곳의 무인화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해양수산청은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선미도 등대의 무인화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이를 위해 올해 실시용역설계에 거쳐 항로표지관리원이 등대에 직접 상주해 관리하는 현 체계를 대체할 원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방화·보안 관련 시설물 등도 정비할 계획이다.
이로써 1934년 10월 처음 불을 밝힌 선미도 등대는 89년만에 등대지기가 사라진다. 선미도 등대의 무인화에 따라 인천에는 팔미도 등대·부도 등대·소청도 등대 등 3곳만 유인 등대로 남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유인등대 복합기능화 전략'에 따라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선미도 등대를 포함한 전국 유인 등대 13곳의 무인화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hong@yna.co.kr
- ☞ 굴찜 먹다 발견한 커다란 진주…"행운의 징조 되길"
- ☞ 서울시, '밥퍼' 목사 고발…최 목사 "공개 사과하라"
- ☞ 서울의소리 "김건희 '조국 가만 있으면 구속 안하려 했다' 발언"
- ☞ 추미애 "김건희, 길잃은 보수정당 완벽 접수…최순실보다 영악"
- ☞ 목에서 사탕이 쑥…딸 구해낸 아빠의 기술
- ☞ '무속인 선대본부 고문' 보도에…국힘 "친분으로 몇번 드나든것"
- ☞ UAE 가는 한국형 패트리엇 '천궁-Ⅱ', 수출액이 무려…
- ☞ 서울대 구성원 절반 "학내 차별 심각"…사유 1위는 바로 '이것'
- ☞ 21일 호텔격리후 귀가했다가 확진…격리 중 감염 의심
- ☞ '흡연이냐, 뛰어내리느냐'…콜센터 상담사를 병들게 하는 것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죽은 언니 잊고 딴 여자에게 가' 홧김에 가스 방출한 60대 형부 | 연합뉴스
- "트럼프, 사석서 '김정은, 기회 있으면 내 배에 칼 꽂을 X' 발언" | 연합뉴스
- 30대 남성, 누나 살해하고 아파트서 뛰어내려 숨져 | 연합뉴스
- [OK!제보] 제왕절개로 낳은 딸 얼굴에 칼자국…어이없는 병원 대응에 분통 | 연합뉴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증거인멸 염려" 구속…경찰 수사 탄력(종합2보) | 연합뉴스
- 강형욱 '괴롭힘·갑질 논란' 반박…"억측과 비방 멈춰달라"(종합) | 연합뉴스
- '버닝썬 사태' 승리, 홍콩서 클럽 오픈?…"비자 신청없었다" | 연합뉴스
- 거리서 모친 흉기로 찌른 40대…길 가던 형사과장이 체포(종합) | 연합뉴스
- "사람 쉽게 죽지 않는데 너무 잔혹"…아내살해 변호사 징역25년(종합) | 연합뉴스
- 오뚜기 오너가 3세 함연지, 미국법인 입사…경영수업 받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