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만명 넘어서..누적 사망 1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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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
2020년 2월 21일 계룡대 파견 장교가 충남에서 처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년 11개월 만이며, 지난해 10월 19일 천안에서 1만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3개월 만이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천안 거주 60대가 충남 1만9천997번째로 확진된 이후 이날 오전 보령에 거주하는 유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충남 2만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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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
2020년 2월 21일 계룡대 파견 장교가 충남에서 처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년 11개월 만이며, 지난해 10월 19일 천안에서 1만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3개월 만이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천안 거주 60대가 충남 1만9천997번째로 확진된 이후 이날 오전 보령에 거주하는 유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충남 2만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날까지 충남의 확진자 가운데 1만7천300여명이 완쾌돼 퇴원했으며, 2천495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174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천안에서 7천239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으며 아산 3천197명, 당진 1천952명, 서산 1천225명 등의 순이다. 청양은 170명으로 확진자가 가장 적은 곳이다.
성별로는 남자 1만809명, 여자 9천188명이다.
연령별로 20대(3천202명), 30대(2천955명), 40대(2천866명) 순으로 확진자가 많다.
감염 경로로는 지역 감염이 1만9천402명, 해외유입은 595명이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는 이날 현재까지 38명으로 집계됐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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