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웹툰, 2030 독자 맞춘 '어른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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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로맨스 명가'로 잘 알려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30 세대를 사로 잡을 카카오웹툰 '어른로맨스 공모전'을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국내 로맨스 웹툰을 개척해온 카카오웹툰은 성인 독자들이 특히 사랑하는 '어른로맨스'라는 새 장르를 시장에 제시하고, 또 다양한 어른로맨스가 창작되도록 이끌어온 곳"이라며 "카카오웹툰의 첫 정식 공모전으로 열리는 어른로맨스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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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로맨스 명가’로 잘 알려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30 세대를 사로 잡을 카카오웹툰 ‘어른로맨스 공모전’을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작자 발굴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1000만원의 상금은 물론 글로벌 서비스 카카오웹툰 정식 연재와 다양한 2차 창작의 기회를 얻는다.
다음 달 7일부터 일주일간 작품을 모집하는 어른로맨스 공모전은 작년 8월 다음웹툰에서 리뉴얼된 카카오웹툰의 첫 정식 공모전으로 지난해 11월 단편 공모전으로 열린 파일럿웹툰 프로젝트의 인기를 계기로 마련됐다. 파일럿웹툰 프로젝트는 일주일의 짧은 기간에도 약 300여 작품이 지원했으며 현재 최종 당선작 8편이 올해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프로듀싱을 진행하고 있다.
2030 남녀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어른로맨스 공모전은 총 7개 수상작을 선발,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카카오웹툰 정식 연재와 함께 작품의 글로벌 진출도 적극 지원한다. 2021년 한 해만 50건의 2차 창작 계약을 맺으며 지적재산권(IP) 시장 트렌드를 선두에서 이끌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당선작이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2차 창작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창작자들의 활동 저변을 넓히고자 마련된 만큼 신인과 경력 작가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장르 또한 사극, 오피스, 현대, 판타지, 로맨스 스릴러 등을 전부 아우른다. 직장인과 대학생 등 성인 독자들을 타깃한 가슴 설레는 로맨스라면 어떤 작품이든 접수 가능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국내 로맨스 웹툰을 개척해온 카카오웹툰은 성인 독자들이 특히 사랑하는 ‘어른로맨스’라는 새 장르를 시장에 제시하고, 또 다양한 어른로맨스가 창작되도록 이끌어온 곳”이라며 “카카오웹툰의 첫 정식 공모전으로 열리는 어른로맨스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승희 기자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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