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고객만의 알뜰폰 혜택..KT스카이라이프 '골드 요금제'

2022. 1. 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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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는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알뜰폰 '골드 요금제' 2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미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시니어 고객이 골드 4.0GB+/8.0GB+ 요금제에 가입해도 1100원의 결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골드요금제 2종을 신규 출시하며 4900원부터 1만4900원까지 총 4종의 시니어 요금제 라인업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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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는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골드 요금제’ 2종을 신규 출시한다. [KT스카이라이프 제공]

KT스카이라이프는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알뜰폰 ‘골드 요금제’ 2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요금제는 ▷골드4.0GB+(1만900원) ▷골드8GB+(1만4900원) 등이다. 음성, 문자 무제한 사용은 물론 제공된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1Mb㎰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1Mb㎰는 인터넷 검색,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 유튜브나 넷플릭스의 저화질 동영상 시청이 가능한 속도다.

스카이라이프는 최근 시니어 층의 데이터 사용량이 점차 증가되는 소비 추세를 반영해 해당 요금제를 출시했다. 월 기본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면 제공하는 데이터 속도를 400kb㎰에서 1Mb㎰로 상향했다. 시니어 요금제에 없던 8GB 데이터 요금제를 신규로 제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아울러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을 방송(DPS), 또는 방송·인터넷(TPS)과 결합 시 결합 혜택으로 월 1100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모바일 ‘골드요금제 4.0GB+’를 위성방송 ‘skyAll’(1만2100원)상품과 결합하면 월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30%요금할인 홈결합’(1만9800원)과 함께 가입 시 월 2만9700원으로 방송, 인터넷, 모바일까지 유무선 종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시니어 고객이 골드 4.0GB+/8.0GB+ 요금제에 가입해도 1100원의 결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골드요금제 2종을 신규 출시하며 4900원부터 1만4900원까지 총 4종의 시니어 요금제 라인업을 구축했다. 정훈 KT스카이라이프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최근 모바일 데이터 사용이 늘며 높은 요금으로 고민하는 시니어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요금제 출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세정 기자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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