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좋니' 역주행 매출=30억, 내 인세 1원도 없다"(라디오쇼)

황혜진 2022. 1. 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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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자신의 노래 '좋니' 관련 비화를 공개했다.

윤종신은 1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2017년 6월 리슨 프로젝트 일환으로 발매한 싱글 '좋니' 수익에 대해 이야기했다.

윤종신은 "미스틱 리슨 프로젝트로 부른 거고 내게 인세는 1원도 없다. 저작권은 작사만 내게 있다. 작곡은 다른 친구에게 있다. 근데 그게 작사로만 해도 엄청 세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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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자신의 노래 '좋니' 관련 비화를 공개했다.

윤종신은 1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2017년 6월 리슨 프로젝트 일환으로 발매한 싱글 '좋니' 수익에 대해 이야기했다.

DJ 박명수는 "'좋니' 하나로 30억 벌었다고 어디 가서 얘기하신 적 있지 않나. 30억 어디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윤종신은 "30억은 매출 얘기한 거다. 그게 다 미스틱으로 들어간 거다. 법인으로"라고 답했다.

윤종신은 "미스틱 리슨 프로젝트로 부른 거고 내게 인세는 1원도 없다. 저작권은 작사만 내게 있다. 작곡은 다른 친구에게 있다. 근데 그게 작사로만 해도 엄청 세더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러니까 형수님이 1년(이방인 프로젝트) 보내준 거다. 저 인간 열심히 했다고"라고 농담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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