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 공개..1억3720만원부터

GTS·터보·터보 S·터보 GT 제외한 전 모델서 선택 가능.."더 높은 가치 제공"

(지디넷코리아=문영재 기자)

포르쉐,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 공개…1억3720만원부터

포르쉐가 17일(현지시간)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을 공개했다.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은 새틴 플래티넘 외장 색상을 갖추고 다양한 옵션을 기본 장착했다.

외장 색상은 포르쉐 플래티넘 에디션에만 적용하는 새틴 플래티넘이다. 외관은 플래티넘 에디션 전용 21인치 RS 스파이더 휠, 블랙 색상 스포츠 테일 파이프로 특별함을 살렸다.

실내는 플래티넘 에디션 로고가 새겨진 알루미늄 도어 엔트리 실을 장착하는가 하면, 8방향 가죽 스포츠 시트, 파노라마 루프 시스템, 프라이버시 글라스 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포르쉐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 실내

포르쉐코리아 관계자는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은 보다 매력적인 외관과 풍부한 기본 사양으로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은 GTS·터보·터보 S·터보 GT를 제외한 모든 카이엔에서 선택 가능하고 올여름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시장 소비자 인도를 시작한다.

가격은 기본형 1억3천720만원, 쿠페 1억3천960만원, E-하이브리드 1억4천290만원, E-하이브리드 쿠페 1억4천620만원이다.

문영재 기자(moonyj@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