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플랫폼 '착' 일자리 우수사례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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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송모씨는 조폐공사의 디지털 상품권 결제 시스템인 'chak(착)' 앱을 사용해 보다가 관심이 있어서 U사에 입사했다.
한국조폐공사는 디지털 거래 플랫폼인 '착'이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로부터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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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 IT전문 기업 U사에서 앱 개발을 맡고 있는 송모씨(30)는 지난해 10월에 입사했다.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송모씨는 조폐공사의 디지털 상품권 결제 시스템인 ‘chak(착)’ 앱을 사용해 보다가 관심이 있어서 U사에 입사했다. 송모씨는 취업을 위해 20여군데 이상 이력서를 제출했지만 꿈을 이루지 못하다가 U사에 입사하게 된 것이다.
한국조폐공사는 디지털 거래 플랫폼인 ‘착’이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로부터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조폐공사의 ‘착’을 일자리 양극화와 지역 불균형을 완화해 지역 균형 중심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범 모델로 평가했다.
공기업 가운데 국내 최초로 구축해 운영 중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공공 플랫폼인 ‘착’을 서비스하는 과정에서 수백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일자리 위원회는 설명했다.
조폐공사는 ‘착’을 활용, 모바일 지역상품권을 서비스 중이다. 시흥, 성남, 군산, 원주, 영주, 나주, 정읍, 아산 등 전국 70여곳의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착’을 도입, 지역 주민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착’을 통해 새롭게 창출한 일자리는 Δ결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IT 부문 개발 영업 유지보수 Δ지역상생 모델 마련을 위한 지역 배달 앱 개발 및 서비스 Δ모바일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고용 등 327명에 이른다. 향후 ‘착’ 서비스가 확대될 경우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반장식 사장은 “착을 통해 거래비용을 절감해 소상공인을 돕고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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