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도민이 체감하는 의정 성과 내겠다"

조성민 2022. 1. 17.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명선 의장을 비롯한 충남도의회 의장단은 1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도 도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충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42명 의원 모두 만릿길도 멀다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임기 마지막 해인 올해 도민이 체험할 수 있는 의정 성과 창출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른 인사위원회 설치와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안정적인 인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년 기자회견.."인사체계 안정 구축·입법역량 고도화 매진"
신년 기자회견 하는 충남도의회 의장단 [촬영 조성민]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김명선 의장을 비롯한 충남도의회 의장단은 1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도 도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충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42명 의원 모두 만릿길도 멀다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임기 마지막 해인 올해 도민이 체험할 수 있는 의정 성과 창출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른 인사위원회 설치와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안정적인 인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인사권 독립 이후 조직 운영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정책지원관을 선발해 배치할 계획"이라며 "입법평가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입법 전문기관과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등 입법 평가 전문성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치분권의 또 다른 주체인 시·군의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자치분권의 다양한 주체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연구모임과 의정토론회 등 입법 및 의정활동을 6월 정례회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모범적인 의회로 평가받고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min365@yna.co.kr

☞ 굴찜 먹다 발견한 커다란 진주…"행운의 징조 되길"
☞ 서울시, '밥퍼' 목사 고발…최 목사 "공개 사과하라"
☞ 서울의소리 "김건희 '조국 가만 있으면 구속 안하려 했다' 발언"
☞ 추미애 "김건희, 길잃은 보수정당 완벽 접수…최순실보다 영악"
☞ '무속인 선대본부 고문' 보도에…국힘 "친분으로 몇번 드나든것"
☞ 아내 친구 성추행 40대 징역 1년…"상당한 정신적 충격"
☞ 서울대 구성원 절반 "학내 차별 심각"…사유 1위는 바로 '이것'
☞ 21일 호텔격리후 귀가했다가 확진…격리 중 감염 의심
☞ '흡연이냐, 뛰어내리느냐'…콜센터 상담사를 병들게 하는 것들
☞ 목에서 사탕이 쑥…딸 구해낸 아빠의 기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