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가 경찰관 치고 도주한 20대 체포

김민정 기자 2022. 1. 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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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당경찰서는 술에 취해 차를 몰다 경찰관을 치고 달아난 20대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운전자 A씨는 어제(16일) 밤 11시 20분쯤 성남시 구미동 교차로에서 분당 방향으로 신호를 위반한 채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관이 차량에 다가가자 그대로 주행해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관은 A씨 차량으로 다가가 검문 검색을 요구하던 중 사고를 당해 발등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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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당경찰서는 술에 취해 차를 몰다 경찰관을 치고 달아난 20대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운전자 A씨는 어제(16일) 밤 11시 20분쯤 성남시 구미동 교차로에서 분당 방향으로 신호를 위반한 채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관이 차량에 다가가자 그대로 주행해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관은 A씨 차량으로 다가가 검문 검색을 요구하던 중 사고를 당해 발등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이후 추격하던 순찰차가 차량 앞을 가로막자 이를 들이받은 뒤 멈춰 섰습니다.

경찰관들은 운전석 창문을 깨뜨려 그를 현행범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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