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과거 두 번 사기 당했는데,공통점 둘다 눈알 굴려"(미우새)[결정적장면]

이해정 2022. 1. 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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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과거 사기 당한 경험을 언급했다.

1월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베테랑 형사 출신 김복준 교수와 함께 곽시양, 강재준, 김준호가 방 탈출 카페를 찾았다.

김준호는 김 교수에게 "범죄자의 몽타주가 있냐. 범인 관상이라는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절도범의 관상이 뭐냐"고 물었고 김 교수는 "절도범 관상은 눈을 희뜩 번뜩한다. 주변을 살피는 게 있다. 눈을 많이 굴리는 게 특징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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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과거 사기 당한 경험을 언급했다.

1월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베테랑 형사 출신 김복준 교수와 함께 곽시양, 강재준, 김준호가 방 탈출 카페를 찾았다.

게임을 마친 네 사람은 국밥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김준호는 김 교수에게 "범죄자의 몽타주가 있냐. 범인 관상이라는 게 있냐"고 물었다.

김 교수는 "관상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오랫동안 수천 명의 범죄자들을 상대하고 그 얼굴을 보면 자기도 모르게 이미지가 쌓이게 된다"며 "대체로 경찰서에 있다가 형사들이 저쪽 정문에서 수갑 채워서 데리고 들어오는 거 보면 '쟤들 오늘 절도네'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고 보면 절도범이다. 오차가 별로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준호는 "절도범의 관상이 뭐냐"고 물었고 김 교수는 "절도범 관상은 눈을 희뜩 번뜩한다. 주변을 살피는 게 있다. 눈을 많이 굴리는 게 특징이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내가 절도는 아닌데 두 번 사기 당했는데 다 눈 굴리는 사람이었다"고 공감해 안타까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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