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 브랜딩 스쿨' 참여자 15명 모집

양평 청년공간 ‘오름’

[헤럴드경제(양평)=박준환 기자]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브랜드를 개발하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분야의 일거리,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양평 브랜딩 스쿨’ 참여자를 2월 6일까지 모집한다.

‘양평 브랜딩 스쿨’은 지역브랜드에 관심있는 양평군민 15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3월까지 양평 청년 공간 ‘오름’에서 한달 간 주 3회, 10시간 이내, 총 40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며, 참가비는 5만원으로 교육 수료 후 전액 환급한다.

신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sonsj@korea.kr)로 송부하면 되고, 모집인원(15명) 초과 접수 시 인터뷰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동균 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양평의 브랜드 개발을 위해 ‘양평 브랜딩 스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로컬브랜드에 관심있는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청년팀(031-770-1018, 031-772-1018)으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