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건희 녹취록 문제 없다'는 野 인식에 경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김건희씨의 통화 내용보다 경악스러운 건 '문제 될 것 없다'는 국민의힘 측의 인식"이라고 맹비난했다.
권혁기 민주당 선대위 공보부단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씨의 통화 내용이 문제 있는 발언인 건 사실인데, 발언이 아무 문제가 없다는 투의 태도가 공당으로서 무책임하다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후보, 무속인 선대위 자문 활동 보도에 대해 직접 밝혀야"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김건희씨의 통화 내용보다 경악스러운 건 '문제 될 것 없다'는 국민의힘 측의 인식"이라고 맹비난했다.
권혁기 민주당 선대위 공보부단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씨의 통화 내용이 문제 있는 발언인 건 사실인데, 발언이 아무 문제가 없다는 투의 태도가 공당으로서 무책임하다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부단장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페이스북에 '문제 될 것 없다'는 입장을 올렸고, 김은혜 선대위 공보단장은 해당 보도가 이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고 이병철씨의 사망을 덮으려는 기획에서 시작됐다는 투의 발언까지 했다"며 "(보도보다)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어제 보도된 내용은 기자에게 1억 운운하며 매수하려고 하는 듯한 발언도 있었고, 미투 문제에 대한 인식, 또 윤 후보조차 그 잘못된 인식에 동의한다는 발언까지 소개됐는데 이런 부분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인식하고 오히려 '권언유착이다', '정치 기획이다' 등 안하무인으로 나오는 국민의힘 태도가 아주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질타했다.
권 부단장은 또 윤 후보 선대위에 무속인이 자문으로서 활동한다는 보도에 대해 "이 또한 심각한 문제라고 보고 있다"며 "실제로 이 분이 선대위에서 어떤 지위를 갖고 어떤 역할을 했는지, 보도대로 후보의 메시지, 일정에 관여했는지 이 부분에 대한 진상은 윤 후보가 직접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ahye1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5만평 뉴질랜드 땅 소유' 김병만 "母, 재작년 갯벌서 고립돼 사망" 눈물
- "유튜브 올라온 '밀양' 피해자, 지적장애 있다…영상 삭제 안됐다"
- 치과의사 이수진, 스토킹 시달려 폐업…"다른 스토커 또 있다"
- "톱급 유부남 배우와 내연 관계, 낙태도 했다" 유명변호사에 요상한 상담
- '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신행 중 뽐낸 '비키니 핫보디'…"이미 한국" [N샷]
- '연예계 은퇴' 송승현, 8일 결혼…정용화·곽동연도 축하
- 이영애, 남프랑스보다 아름다운 청순 미모…53세에도 소녀 같은 매력 [N샷]
- "엉덩이 툭 치고 옆구리 만지는 단골…노망난 짐승 같다" 자영업자 울분
- 바다, '박보검 닮은꼴' 11세 연하 남편 최초 공개 [N컷]
- '김무열♥' 윤승아가 40세? 초근접 셀카로 뽐낸 20대 같은 동안 미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