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국내 먹는샘물 최초 인도네시아 할랄 'HAS' 인증

고동명 기자 2022. 1. 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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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국내 먹는샘물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할랄 'HAS(Halal Assurance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HAS' 인증은 할랄 보증시스템 11가지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할랄 최고등급인 'A등급'을 3회 연속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개발공사는 2017년 처음 할랄 인증을 취득했다.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은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이슬람 율법에 어긋나지 않는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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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친환경 제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공) © 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국내 먹는샘물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할랄 'HAS(Halal Assurance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HAS' 인증은 할랄 보증시스템 11가지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할랄 최고등급인 'A등급'을 3회 연속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이슬람 율법에 따른 할랄 인증은 엄격한 규칙으로 생산한 식품에만 부여한다.

개발공사는 2017년 처음 할랄 인증을 취득했다.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은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이슬람 율법에 어긋나지 않는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의 청정 지하수를 원수로 하는 제주삼다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제조 환경에서 생산됨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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