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학생 보행환경 개선에 올해 3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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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 통학로가 점차 안전해진다.
경기 파주시는 안전한 통학로 및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위전리 보도설치구간을 추가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최종환 시장은 "보도 설치로 월롱면 위전리에 거주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이 한층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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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의 통학로가 점차 안전해진다.
경기 파주시는 안전한 통학로 및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위전리 보도설치구간을 추가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진행하는 월롱면 위전리 보도설치공사는 지역 주민들과 교통약자의 통행 안전 및 생활의 편리함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올해 위전4리 마을 600m 구간에 대해 공사를 실시한다.
올해 사업 구간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어린이 안전에 대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어린이가 즐겁게 등·하교 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3월에 공사를 시작, 6월께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고위험이 있고 보행자가 많은 학교 앞과 버스정류장, 취락지역 연결하는 구간 등 우선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지역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약 37억 원을 투입해 9개 지역에 보도 14곳 총연장 5.75㎞를 설치한다.
최종환 시장은 “보도 설치로 월롱면 위전리에 거주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이 한층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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