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예고편 조회수 300만 돌파

김하영 온라인기자 2022. 1. 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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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캡처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이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조회수 300만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금 우리 학교는’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17일 오전 9시 기준 조회 수 300만 회 이상을 돌파했다.

같은 날 게재된 ‘인 프롬 더 콜드’(13만), ‘애나 만들기’(1.4만) 등 다른 예고편보다 월등한 조회 수를 자랑한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주동근 작가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연재했으며, 당시 ‘한국형 좀비물’이라는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웹툰이 성공하면서 드라마화를 바라는 팬들이 많았으나 10년이 지난 2022년에야 팬들의 염원이 이뤄졌다. 원작과 시대가 다른 넷플릭스 ‘지금 우리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넷플릭스 측은 지난 11일 “깊은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를 소화한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는 극에 안정감과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패기 넘치게 좀비와 맞서 싸우는 아이들과 달리 다양한 선택지 앞에서 망설이고 고민하는 어른들의 모습이 ‘어른답다, 인간답다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메시지를 남기며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고 예고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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