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뇨병 환자에 연속혈당 측정기 건보 지원"

문다영 2022. 1. 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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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7일 "임신성 당뇨와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연속혈당 측정기를 건강보험에서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석열씨의 심쿵약속' 열두 번째 공약 자료를 내고 "당뇨병 환자의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은 소아 환자(1형)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을 뿐, 임신성 당뇨나 성인 당뇨병 환자(2형)에 대한 지원은 없다"며 이러한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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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윤석열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 관련 정책공약 발표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7일 "임신성 당뇨와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연속혈당 측정기를 건강보험에서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석열씨의 심쿵약속' 열두 번째 공약 자료를 내고 "당뇨병 환자의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은 소아 환자(1형)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을 뿐, 임신성 당뇨나 성인 당뇨병 환자(2형)에 대한 지원은 없다"며 이러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특히 임신성 당뇨 환자의 부적절한 혈당관리는 모성의 건강뿐 아니라 태아의 건강도 위협할 수 있다"고 했다.

윤 후보는 당뇨병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연간 3조원에 이른다며 연속혈당측정기를 건강보험으로 지원해 혈당관리 비용 부담을 덜겠다고 밝혔다.

성인(제2형) 당뇨병은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고 윤 후보측이 보도자료에서 전했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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