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호텔 같은 신혼집 최초 공개.."100% 아내 취향, 거실서 신혼 만끽" ('홈즈')

2022. 1. 17. 10: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새신랑 개그맨 장동민이 신혼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지난해 12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장동민이 하남 미사 신도시에 차린 러브 하우스에 시청자를 초대했다.

장동민의 신혼집은 하남시에 위치한 아파트로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고 채광이 좋아 화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장동민은 "전체적인 콘셉트가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랑 많이 다르다"며 "100% 아내 취향이다. 아내가 미대 나와서 센스가 좋다"고 자랑했다.

특히 그는 "거실이야말로 신혼을 만끽하는 공간이 아닌가. (아내와) 소파에 앉아서 같이 치킨 시켜먹고 누워서 영화도 봤다. '이 맛에 결혼하는구나' 했다. 거실은 가장 꿀이 떨어지는 공간"이라며 자랑을 늘어놨다.

안방도 공개했다. 창문이 양쪽으로 나 있어 채광이 탁월했다. 장동민은 "(함께 자는 사람이 생긴다는 건) 살아있는 느낌이 들게 한다"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그동안 지내왔던 원주 전원주택이 아닌 아파트에 새로 신혼집을 마련한 것인데 그 이유에 대해선 "아내가 원했다"며 "모든 취향은 사랑의 힘으로 극복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홈즈 코디들도 꼭 결혼하기 바란다.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결혼하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