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청와대 민정수석에 김영식 전 靑 법무비서관
고득관 2022. 1. 17. 10:42
아들 입사지원서 논란으로 물러난 김진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후임으로 김영식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내정됐다.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에 김 전 법무비서관을 내정했다.
김 전 민정수석이 물러난 지 27일 만이다.
김 신임 수석은 연세대 행정학과와 사법시험(40회) 출신으로, 광주지법·서울남부지법·서울행정법원·서울고법을 거쳐 광주지법·인천지법에서 부장판사를 지냈다.
2019년 5월부터 작년 4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법무비서관으로 재직했다. 법무비서관에서 물러난 뒤에는 법무법인 광장에서 일했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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