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대통령선거 대비 특별감찰.."적발시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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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별감찰은 이날부터 대선 전인 3월8일까지 1개반 5명으로 구성한 감찰반을 통해 추진된다.
1단계는 1월17일~2월13일 언론 및 SNS 모니터링 위주로, 2단계는 2월14일~3월8일 정당행사 참석 및 후보자 홍보 등 선거관여 행위, 기강 해이 사례 등을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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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별감찰은 이날부터 대선 전인 3월8일까지 1개반 5명으로 구성한 감찰반을 통해 추진된다.
특별감찰은 총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는 1월17일~2월13일 언론 및 SNS 모니터링 위주로, 2단계는 2월14일~3월8일 정당행사 참석 및 후보자 홍보 등 선거관여 행위, 기강 해이 사례 등을 단속한다.
주요 감찰 사항은 선거와 관련한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및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수수, 소극행정, 갑질, 권한 남용 등이다.
전상주 상임감사는 "선거기간 중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위반 사례를 알릴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공직 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정 대응 예정"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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