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당뇨병 환자 응원을 위해 기능성 양말 1200켤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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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이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능성 양말 1200켤레를 당뇨병 환우에게 기부했다.
17일 한독에 따르면 기부된 양말('당당발걸음 양말')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각지의 당뇨병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독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당뇨병 환우에게 양말을 전달하며 3년간 총 4100켤레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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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한독이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능성 양말 1200켤레를 당뇨병 환우에게 기부했다.
17일 한독에 따르면 기부된 양말('당당발걸음 양말')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각지의 당뇨병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양말은 전문의와 간호사의 조언을 바탕으로 제작된 기능성 제품이다. 발 보호가 중요한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 특별히 제작됐다.
한독은 해당양말을 ‘당당발샷 챌린지’로 마련했다. 해당 행사는 한독이 지난 11월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이해 진행한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발 사진과 함께 당뇨병 환우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달간 총 212건의 챌린지 참여가 이어졌다.
한독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당뇨병 환우에게 양말을 전달하며 3년간 총 4100켤레를 기부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당뇨병 환우를 응원하고 당뇨발의 위험성을 알리는 이번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독은 당뇨병의 올바른 관리 및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당뇨병 환우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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