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일상감사 통해 5년간 예산 33억 절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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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지난 5년간 주요사업에 대한 일상감사를 실시한 결과 33억 4000만원의 교육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 감사관실은 지난 5년간 총 528건의 주요사업에서 958건의 오류사항을 개선했다.
특히 시설 공사 설계도서에 대한 사전검토로 부실공사 방지 및 품질향상을 이끌어 민원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는 게 시교육청 설명이다.
시교육청은 공사분야 일상감사 사례집을 관내 모든 학교와 학교공사 시공업체에 배부해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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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5년간 주요사업에 대한 일상감사를 실시한 결과 33억 4000만원의 교육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 감사관실은 지난 5년간 총 528건의 주요사업에서 958건의 오류사항을 개선했다. 특히 시설 공사 설계도서에 대한 사전검토로 부실공사 방지 및 품질향상을 이끌어 민원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는 게 시교육청 설명이다.
감사관실은 지난해에만 단가 및 일위대가(공사에 사용된 대금에 대한 명세를 기록한 문서) 부적정 31건, 공사원가계산 오류 22건 등 총 130건을 적발, 즉시 오류를 수정하고 공사를 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공사분야 일상감사 사례집을 관내 모든 학교와 학교공사 시공업체에 배부해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박홍상 감사관은 “감사결과를 사업부서에 지속 통보하고 개선해 일상감사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고, 제도적으로 잘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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