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환경지킴이 231명 채용..월 급여 194만원

강승남 기자 2022. 1. 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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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청정제주 바다를 지킬 바다환경지킴이 231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바다환경지킴이는 기간제 근로자로, 도내 해안가 일원에 상시 배치돼 담당지역별로 고질적인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도는 바다환경지킴이 채용을 위해 수산발전기금 20억원을 포함,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제주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체력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바다환경지킴이를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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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신청 접수..2월18일부터 7개월간 도내 해안 배치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청정제주 바다를 지킬 바다환경지킴이 231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제주 제주시 도두동 해안가에서 바다지킴이들이 괭생이모자반을 제거하고 있다. 2020.5.19/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청정제주 바다를 지킬 바다환경지킴이 231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바다환경지킴이는 기간제 근로자로, 도내 해안가 일원에 상시 배치돼 담당지역별로 고질적인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도는 바다환경지킴이 채용을 위해 수산발전기금 20억원을 포함,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행정시별 채용인원은 제주시 135명, 서귀포시 96명이다.

접수기간은 21일까지며, 행정시와 읍면동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체력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바다환경지킴이를 최종 선발한다.

바다환경지킴이는 2월18일부터 7개월 간 도내 전 해안변을 관리‧운영하게 된다. 급여는 제주도 생활임금액이 적용돼 월194만원 수준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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