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창업도약패키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이성기 기자 2022. 1. 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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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산학협력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최우수 주관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서원대학교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충북지역 주관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돼 도약기 창업기업의 매출 극대화와 창업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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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3개 기업 발굴해 667억 매출, 212억 투자유치, 253명 고용
서원대학교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산학협력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최우수 주관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3~7년차 창업기업의 시장 진입과 성장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화 자금과 성과 창출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원대학교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충북지역 주관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돼 도약기 창업기업의 매출 극대화와 창업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에는 33개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해 매출액 667억원, 투자유치 212억원, 고용 인원 253명을 기록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인철 단장은 "2022년도에도 기관 특화 인프라를 활용한 지원과 글로벌 진출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도약기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며 "창업기업 스케일업에 도움을 주고, 지역 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했다.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충북지역 우수 도약기 기업 발굴을 위해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창업보육센터, 스포츠 사회적기업 전담센터 등 초기 창업지원 사업도 함께 운영 중이다.

아울러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Δ빅데이터 서베이 Δ품질관리·시험분석 Δ브랜딩 재설계 Δ글로벌 판로개척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약기 창업기업 성과 극대화를 지원하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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