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국민 무료 코로나 검사키트 배송 위한 전용 사이트 개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정부가 19일부터 모든 가정에 무료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배포하기 위한 전용 접수 사이트를 개설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코로나19 무료 검사 키트 배포를 위한 정부 운영 웹사이트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우편 서비스 부처 대변인은 "코로나19 검사 키트 무료 배송의 시작을 오류로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며 "무료 검사 키트 신청을 위한 전용 웹사이트를 개설하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민선 기자)미국 정부가 19일부터 모든 가정에 무료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배포하기 위한 전용 접수 사이트를 개설했다.
14일(현지시간) 더버지, 프로토콜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우편 서비스 담당 부처는 최근 이 절차를 위한 COVID테스트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검사 키트 배송과 접수를 위한 웹사이트 운영을 모두 해당 부처에서 담당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코로나19 무료 검사 키트 배포를 위한 정부 운영 웹사이트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국 정부는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유행에 따라 자가 테스트 키트 5억명분을 구매 계획을 발표했다.
접수 사이트는 19일부터 열리며, 이름과 주소만 적으면 무료로 코로나 검사 키트를 배송받을 수 있다. 배송료 등 이용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일체 발생하지 않으며, 신용카트 인증 등도 필요하지 않다. 한 주소당 4세트까지 주문할 수 있다.
검사 키트 주문 후 7~12일 내 받아볼 수 있으며, 소포 배송으로 이뤄진다.
검사 키트를 미국 우편 서비스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받기에는 동시접속 허용 인원이 수백만에 불과해, 이번에 따로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우편 서비스 부처 대변인은 "코로나19 검사 키트 무료 배송의 시작을 오류로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며 "무료 검사 키트 신청을 위한 전용 웹사이트를 개설하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민선 기자(yoyoma@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19 신규 확진 4194명…경기도 1주 이상 1천명 넘어
- 코로나19 신규 확진 4423명…경기도 확진자, 서울의 2배
- 코로나19 신규 확진 4542명…경기 1784명
- 日코로나 확진자 84%가 오미크론 변이
- 코로나19 합병증, 독감과 비슷하지만…치매·심부전·탈모 위험도↑
- 빌 게이츠 "코로나19, 독감처럼 치료될 수 있을 것"
- "큰 그림은 완성, 추진력 발휘할 때"...로봇 B학점
- 뒷전으로 밀린 'AI기본법'…"22일 소집 요구 다시 할 것"
- 국제 표준 만드는 토종 로봇 스타트업 나왔다
- "수학 가르치고 실시간 통역까지"…오픈AI, 새 챗봇 'GPT-4o'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