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고추장·된장까지".. CJ·대상, 설 이후 장류 가격 인상

한영선 기자 2022. 1. 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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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식료품 가격이 줄줄이 오른 데 이어 설 명절 이후로는 고추장 등 장류 가격도 인상될 예정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대상은 설 명절 이후 고추장 등 장류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가 상승분 반영시 두 자릿수 이상이 불가피하지만 소비자 부담 최소화를 위해 한 자릿수 인상으로 낮췄다"며 "인상 시기는 설 명절 이후로 늦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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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이후로는 고추장 등 장류 가격도 오를 예정이다. 사진은 서울에 위치한 대형마트의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연초부터 식료품 가격이 줄줄이 오른 데 이어 설 명절 이후로는 고추장 등 장류 가격도 인상될 예정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대상은 설 명절 이후 고추장 등 장류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의 '우리쌀로만든태양초골드고추장'(200g) 제품은 3150원에서 3400원으로 250원(7.9%), '태양초골드고추장'(1㎏) 제품은 1만60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1500원(9.4%) 오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가 상승분 반영시 두 자릿수 이상이 불가피하지만 소비자 부담 최소화를 위해 한 자릿수 인상으로 낮췄다"며 "인상 시기는 설 명절 이후로 늦췄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다음달 7일부터 장류 가격을 평균 11.3% 올릴 예정이다. 대상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품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앞서 샘표는 지난달 간장 17종의 편의점·대형마트 출고 가격을 8%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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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선 기자 young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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