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내년 국비 건의사업 70건·1038억원 규모 발굴

서순규 기자 2022. 1. 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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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내년 국비 건의사업으로 총 70건, 1038억원 규모를 발굴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사업은 43건 258억원(총 사업비 3012억), 계속사업은 27건 780억원(총 사업비 3908억)으로 전년 대비 12건, 363억원 증가했다.

계속사업은 Δ섬진강 동화정원 문화예술벨트 조성사업(93억) Δ옛 장터 주민참여 문화공간 조성사업(58억) Δ송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437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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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 43건, 258억
곡성군이 2023년도 국고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 70건, 1038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곡성군 제공)2022.1.17/© 뉴스1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내년 국비 건의사업으로 총 70건, 1038억원 규모를 발굴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사업은 43건 258억원(총 사업비 3012억), 계속사업은 27건 780억원(총 사업비 3908억)으로 전년 대비 12건, 363억원 증가했다.

대표적 신규 사업은 Δ곡성 철도공원 조성사업(118억) Δ곡성 스포츠센터 건립사업(490억) Δ곡성 섬진강변 도로 숭상사업(450억) Δ동악산 생태공원 조성사업(30억) Δ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목조화사업(50억) 등을 선정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과 함께 곡성군이 올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석곡권역 관외자 임시 거주시설 단지 조성사업(40억)을 역점시책으로 발굴했다.

계속사업은 Δ섬진강 동화정원 문화예술벨트 조성사업(93억) Δ옛 장터 주민참여 문화공간 조성사업(58억) Δ송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437억) 등이다.

군은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하는 4월까지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발굴한 현안사업을 인구 유입 정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사업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라며 "특히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사업 예산 확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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