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銀, 지난해 순이익 2843억..전년比 21.7%↑

김민영 2022. 1. 17.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h수협은행이 지난해 세전 당기순이익 2843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행장은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줄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여 더 발 빠르고 세밀하게 고객을 응대해야 한다"며 "수협은행의 강점인 여신 경쟁력을 한 단계 레벨업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심사역량 강화가 과제"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h수협은행이 지난해 세전 당기순이익 2843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2020년 말 2336억원 대비 21.7%(507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총자산은 2020년 말(52조5000억원) 대비 4조6244억원 증가한 57조1908억원을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0.44%) 대비 0.04%포인트 하락한 0.40%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높은 대출자산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신규고객 기반 확대와 핵심예금 증대에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올해 제1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균 행장과 주요임원, 광역·지역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오전과 오후 나눠 총 2차례 진행됐다.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과 성과 및 공제 우수영업점 시상식도 열렸다.

김 행장은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줄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여 더 발 빠르고 세밀하게 고객을 응대해야 한다”며 “수협은행의 강점인 여신 경쟁력을 한 단계 레벨업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심사역량 강화가 과제”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