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 기업금융포털 구축

박철근 2022. 1. 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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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은 법인 고객 통합 관리 시스템 '기업금융포털'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금융포털은 기업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현황은 물론 대출 심사와 승인, 계약, 그리고 사후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 한 내부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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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심사~모니터링까지 디지털화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현대커머셜은 법인 고객 통합 관리 시스템 ‘기업금융포털’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금융포털은 기업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현황은 물론 대출 심사와 승인, 계약, 그리고 사후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 한 내부 시스템이다.

현대커머셜은 “기업금융은 큰 여신 규모와 복잡한 신용평가 과정, 다양한 상품과 거래 조건 및 상환 방식 등으로 개인금융에 비해 업무를 시스템으로 처리하기 어려웠다”며 “이 때문에 기업금융을 취급하는 금융사 대부분이 고객 문의 및 응대를 수작업으로 처리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커머셜은 기업금융포털 구축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 개선을 고객은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고객은 금융거래확인서, 입금증 등 자주 이용하는 서류를 실시간으로 발급 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고도화된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보다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향후에 비대면으로 직접 대출을 신청·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철근 (konp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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