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아동학대 전담팀 신설..24시간 출동시스템

권정상 2022. 1. 17.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는 아동보호 안전망 강화를 위해 복지민원국 여성청소년과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곳에서는 그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 응급조치, 학대 여부 조사, 보호계획 수립 등 아동학대의 전반의 업무와 보호 서비스 등을 수행한다.

충주시에서는 2020년 157건, 2021년 166건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시청사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아동보호 안전망 강화를 위해 복지민원국 여성청소년과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팀은 공무원 5명과 아동보호 전담요원 1명으로 구성됐다.

이 곳에서는 그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 응급조치, 학대 여부 조사, 보호계획 수립 등 아동학대의 전반의 업무와 보호 서비스 등을 수행한다.

시는 또 아동학대의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24시간 긴급 신고전화(☎ 043-842-1391)를 설치, 신고와 동시에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충주시에서는 2020년 157건, 2021년 166건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jusang@yna.co.kr

☞ 서울의소리 "김건희 '조국 가만 있으면 구속 안하려 했다' 발언"
☞ 추미애 "김건희, 길잃은 보수정당 완벽 접수…최순실보다 영악"
☞ 서울시, '밥퍼' 목사 고발…최 목사 "공개 사과하라"
☞ 김연경, 발리볼월드 선정 2021년 세계 최고 여자선수
☞ '무속인 선대본부 고문' 보도에…국힘 "친분으로 몇번 드나든것"
☞ 아내 친구 성추행 40대 징역 1년…"상당한 정신적 충격"
☞ 서울대 구성원 절반 "학내 차별 심각"…사유 1위는 바로 '이것'
☞ 망망대해 위 6천만원 짜리 '바다 공중화장실'을 아시나요
☞ '흡연이냐, 뛰어내리느냐'…콜센터 상담사를 병들게 하는 것들
☞ 목에서 사탕이 쑥…딸 구해낸 아빠의 기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