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아동학대 전담팀 신설..24시간 출동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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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아동보호 안전망 강화를 위해 복지민원국 여성청소년과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곳에서는 그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 응급조치, 학대 여부 조사, 보호계획 수립 등 아동학대의 전반의 업무와 보호 서비스 등을 수행한다.
충주시에서는 2020년 157건, 2021년 166건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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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아동보호 안전망 강화를 위해 복지민원국 여성청소년과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팀은 공무원 5명과 아동보호 전담요원 1명으로 구성됐다.
이 곳에서는 그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 응급조치, 학대 여부 조사, 보호계획 수립 등 아동학대의 전반의 업무와 보호 서비스 등을 수행한다.
시는 또 아동학대의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24시간 긴급 신고전화(☎ 043-842-1391)를 설치, 신고와 동시에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충주시에서는 2020년 157건, 2021년 166건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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